지역일반

안동의료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안동의료원 전경.


최근 부모와 친척 등으로부터 학대를 받은 아동이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동의료원이 피해아동의 치료를 지원하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안동의료원은 아동학대 피해에 대한 상담과 신체적·정신적 치료를 담당한다.

또 안동의료원에 있는 경북북부해바라기센터(054-843-1117, 2117)와 연계해 사건 발생 시 의료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아동 학대 판단의 객관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윤식 안동의료원장은 “아동학대사건이 발생하면 조기에 발견해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다. 또 지자체 및 경찰 등과의 협업으로 수사와 분리, 치료, 보호, 사후관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꼼꼼하고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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