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청 전경.
▲ 청도군청 전경.
청도군에서 아산 귀뚜라미보일러공장 직원 코로나19 확진자 3명에 이어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7일 청도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확진판정을 받은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공장 직원 3명과 접촉한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귀뚜라미보일러 40대 직원이 청도 고향집을 찾았다가 접촉한 70대 모친과 고향집을 찾은 이 회사의 다른 40대 직원이 접촉한 70대 부친으로 확인됐다.

청도군은 이들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청도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84명으로 집계됐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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