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청 전경.
▲ 청도군청 전경.
청도군에서 16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은 충남 아산의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서 근무하는 4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청도군에 따르면 확진자들은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근무하던 중 설 명절을 맞아 각각 청도고향집을 찾았다가 지난 15일 청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았고, 16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도군은 이들에 대한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로써 청도군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까지 182명으로 집계됐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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