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경찰서 전경.
▲ 성주경찰서 전경.




성주경찰서는 만성적인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야간근무를 위해 담당 지역을 2개 지구대로 개편해 시범운영을 한다.

중부지구대는 성주파출소에 중심 사무소를 두고 성주읍, 초전·선남·월항·용암면을 담당하고 서부지구대는 가천파출소 중심으로 가천·수륜·금수·대가·벽진면의 치안을 책임진다.



중심파출소를 제외한 나머지 파출소는 개편 전과 같이 파출소장이 근무하며 치안을 유지한다.

이동승 경찰서장은 “개편된 지역경찰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켜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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