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박효림씨 나란히 합격, 해마다 합격자 배출해
유아교육과 김희애씨는 경남도, 박효림씨가 경북도교육청 임용고시에 나란히 합격한 것.
김씨는 “반드시 합격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지고 간절하게 준비하면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 더욱 기쁘다”며 “교육 현장에서도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발전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박씨는 “하루 빨리 현장에서 유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며 “전문성을 갖추고 유아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교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구보건대 유아교육과는 2020학년도에 김신애씨를 비롯해 2019학년도 조민경씨, 2017학년도 백다현씨, 2016학년도 김은아씨 등 해마다 공립유치원교사를 배출해오고 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