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단은 올 한 해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지방분권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5년째 이어져 온 대구시 지방분권 홍보단은 올해 98명의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이 지원했다. 3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37명의 홍보단원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한다.
총 5개 조로 나눠 활동하게 되는 홍보단은 각 조장을 중심으로 각자의 전공과 특기에 따라 역할을 분담해 지방분권을 홍보하는 웹툰, UCC(사용자제작콘텐츠), 카드 뉴스 등 각종 콘텐츠를 생산한다.
생산된 콘텐츠는 홍보단 공식 블로그나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시민들이 지방분권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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