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교통안전 문화 정착 위해

▲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 팻말을 들고 있다.
▲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 팻말을 들고 있다.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이 20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된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배 청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 팻말을 든 사진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실천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동구 주민들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부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대권 수성구청장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배 청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재구 남구청장, 이희진 영덕군수, 최기문 영천시장을 지목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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