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영양군 고추육묘 사업, 고령 농가 등에 큰 도움

농가의 일손 절감과 고품질 고추 생산에 기여



영양군 고추공정 육묘장의 모습.


영양군이 매년 우량 고추육묘 사업을 통해 자가 육묘가 어려운 고령자의 농가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추육묘 사업은 농촌 고령화 및 일손부족 현상으로 해마다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고추육묘 사업은 고추공정 육묘장을 운영해 고추재배 농가에 규격화된 우량 고추묘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노동력 절감 및 고품질 고추 생산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고추공정 육묘장은 최첨단 지열 냉·난방 유리온실 시스템을 갖춰 안정적인 고추모를 생산해 육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도 영양고추유통공사와 고추육묘 대행 사업을 통해 총 1만8천100판을 고추재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고령 농가 및 소규모 재배 농가에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또 육묘기간 중 이상 기온 및 육묘 실패에 대비해 예비모 1천900판을 생산·보급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량 육묘를 공급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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