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 ‘칠성개시장 업종전환을 위한 TF단’ 발족

발행일 2021-01-19 15:43:06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칠성개시장 업종전환을 위한 TF단을 발족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9일 ‘칠성개시장 업종전환을 위한 TF단’을 발족했다.

‘칠성개시장 업종전환을 위한 TF단’은 점차 변화하고 확대되는 동물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따라 국내 3대 개시장 중 유일하게 남은 칠성개시장에 대한 마침표를 찍고 동물권 증진에 앞장서고자 발족됐다.

임미연 대구시당 동물보호특별위원장이 TF단 단장을 맡았다.

임미연 단장은 “북구청의 칠성개시장 정비를 위한 TF팀을 비롯해 대구시, 칠성개시장 상인단체, 칠성시장총상인회, 동물보호단체 등과 함께 칠성개시장 상인들의 업종전환을 위한 방안 마련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를 통해 대구 칠성개시장 폐쇄와 칠성시장의 활성화 및 지역경제 부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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