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왕 임직원들이 18일 사옥 개소식을 갖고 새 출발을 알렸다.
▲ 태왕 임직원들이 18일 사옥 개소식을 갖고 새 출발을 알렸다.
지역 건설사 태왕이 18일 대구 중구로 사옥을 옮겼다.

태왕의 이번 사옥 이전은 다가오는 10년 동안 역외진출 확장과 태왕아너스의 전국 브랜드화를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는 목표로 진행됐다.

태왕의 사옥은 대구 중구 중앙대로 403에 위치한 ‘태왕 아너스타워’ 빌딩으로, 6층부터 9층까지 4개층을 사용하게 된다.

노기원 회장은 “지난 10년 간 여러 위기에도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회사 초석을 다지고 성장을 거듭했다” 며 “회사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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