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일반
경북교육청, 코로나19 완치 학생·교직원 후유증 치유 지원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도내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175명, 교직원은 42명 등 모두 217명이다.
이중 지난 15일 기준 178명이 완치됐다. 치료 중인 학생은 34명, 교직원은 5명이다.
경북교육청은 완치 후 정신·심리·신체적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교직원이 학교생활과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달 말까지 희망자를 파악해 스트레스, 우울, 소외감, 무력감 등 심리 후유증과 호흡장애, 두통, 가슴 통증 등 신체 후유증에 대해 전문기관과 연계해 지원한다.
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배려와 응원, 따뜻한 치유 환경으로 완치자들이 하루빨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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