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일반

경북교육청, 3월부터 '학교지원센터‘ 운영…‘선생님 아이곁으로’

경북도교육청 전경.
경북도교육청이 학교 행정업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학교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선생님을 아이곁으로 보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12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학교에서 이관 가능한 업무를 발굴해 센터에서 통합 처리하는 ‘학교지원센터’를 전면 시행한다

학교지원센터는 △교육 활동 지원 △현장 활동 지원 △인력 채용 지원 △ 지역 특색 지원으로 나눠 지원한다.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 도서벽지형 등 4개 유형이다.

23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장학사 1~2명, 주무관 2~4명의 인력이 업무를 담당한다.

도내 학교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경주·예천 교육지원청의 교육지원센터 시범 운영에 이어 지난 1일부터 방과후학교 지원업무를 시작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지원센터의 역할을 명료화하고 학교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12일 웅비관에서 23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회를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23개 지역청 업무담당자 간의 자료 공유와 협업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업무 발굴과 업무 매뉴얼 개발을 위한 협의회를 구축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사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하는 것이 학교지원센터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교 업무지원의 지속적인 확대로 선생님들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아이들 곁에서 수업과 생활교육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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