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발행일 2021-02-13 17:58:0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신성민


▲신성민(남, 3.18㎏, 2020년 11월19일생)

▲엄마랑 아빠-우소정, 신창수

▲우리 아기에게-

사랑하는 성민아~ 엄마 아빠란다^^

우리 성민이를 품은 지가 엊그제 같구나.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우리 아기 성민아.

뱃속에 있을 때부터 태어날 때도 하나님께 늘 ‘건강하고, 바르고, 훌륭한 아이로 자라게 해주세요’라고 기도를 드렸어.

앞으로 엄마랑 아빠와 잘 지내며 건강하게 성장하게 해 달라고 한 번 더 기도 드리고 싶구나.

초보 엄마 아빠여서 조리원 선생님보다는 훨씬 서툴겠지만 성민이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은 가장 깊다는 것만은 알아주길 바라.

하루하루 성장하는 너의 모습을 보며 우리도 많이 배우면서 살아갈 테니 앞으로 살아가고 함께 지낼 날들 기대해보렴.

자그마한, 또 앙증맞은 우리 아기 성민아~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태어났지만 늘 감사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나가자.

우리 성민이가 힘찬 날갯짓 할 때까지 엄마와 아빠는 뒤에서 응원하고 기도할게♡

성민이 파이팅!

-2020년 12월7일 월요일 성민이를 ♡하는 엄마 아빠가….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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