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장으로 권흥철 신임 본부장이 부임했다.

권흥철 본부장은 한국외대 행정학과, 성균관대 경영 대학원을 졸업하고 중진공에 입사했다.

이어 미국사무소(시카고), 국제협력처 미주협력팀장, 이주협력팀장 등을 거쳐 강원영동지부장, 강원지역본부장, 경기권경영지원처장 등을 역임했다.

권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대구지역 중소 벤처기업의 경영위기에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지역본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중소 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