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개 사업장서 ‘화학물질 관리법’ 위반사항 82건 적발

대구지방환경청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211개소를 안전 점검해 44개소를 적발했다.

29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점검 결과 모두 44개 사업장에서 82건의 ‘화학물질 관리법’ 위반사항을 적발해 고발(30건), 행정처분(52건)을 내렸다.

이번 점검은 국‧내외 화학사고 발생 원인물질 취급 사업장, 고위험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언택트 기법을 활용했다.

적발된 업체 중 소규모 및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는 별도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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