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대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으로 선출된 최대식 당선인.
▲ 제18대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으로 선출된 최대식 당선인.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제18대 회장으로 최대식 대구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이 당선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제3차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18대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최대식 후보자에 대해 심의했다.

규정에 따라 임원 결격 사유를 심의한 결과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회장 선거 당선인으로 의결했다.

최 당선인은 곧 대한체육회 인준을 받은 후 내년 1월28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시작으로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에 공식 취임한다.

임기는 2024년까지 4년간 이어간다.

최 당선인은 2017년부터 대구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롤러스포츠 종목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대구시체육회 이사, 디엔케이 회장, 동경주산업개발 회장직을 맡고 있다.

최대식 당선인은 “그동안 대구롤러연맹 회장의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세부 종목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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