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식품안전 교육과 정책 발전에 기여

▲ 류경 영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 류경 영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영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류경 교수(59)가 제48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의료 분야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영양사 전문성 향상과 식품안전 교육 및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류 교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집단급식 관리 및 식품안전 관련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01년부터 대한영양사협회 임원으로 영양사직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식품위생 교육에 참여해왔다.

2015년부터 2년간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국무조정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국가 식품안전 정책 지원 및 평가 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2008년부터 영남대 교수로 재직 중인 류 교수는 현재 대한영양사협회 부회장, 국무조정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위생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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