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의회는 코로나19와 강추위 속에 고병원성 AI통제초소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방문해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 의성군의회는 코로나19와 강추위 속에 고병원성 AI통제초소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방문해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의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병원성 AI통제초소 3개소(단촌, 봉양, 단북면)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의성군은 AI의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2019년부터 봉양면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동통제초소는 올해 도내 발생에 따라 4일부터 단촌, 단북면 2개소를 확대, 각 초소별로 2인 1조, 6개조가 근무를 하고 있다.

특히 소독필증은 봉양 거점소독시설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배광우 의장은 “고병원성 AI의 의성군 내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에 한파까지 더해져 근무에 어려움은 있겠지만 건강에 항상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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