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과학대 전경.
▲ 안동과학대 전경.




안동과학대가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1학기에 이어 2학기 등록학생을 대상으로 2차 특별장학금 10만 원을 지급했다.

학교 측은 코로나로 인한 재학생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업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추경 예산 편성을 통해 특별장학금 재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장학금은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타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며, 모든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지원액을 학기당 10만 원(총 20만 원)으로 한정했다.

권상용 총장은 “이번 특별장학금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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