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

▲ 안동시가 2020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안동시가 2020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동시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0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6일 영덕군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보급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5천만 원, 포상금 75만 원을 수여받았다.

시는 지난 2014년 최우수상, 2015년 우수상, 2016년 최우수상, 2017년 대상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에너지대상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체계 구축, 기관장의 관심도, 에너지이용합리화에 대한 교육과 홍보·계도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및 LED보급 등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안동시의 경우 공공기관 LED(가로등 포함)보급률,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투자와 지원 그리고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홍보와 계도,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수범사례 등 실적이 우수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을 포함한 개인, 기업체 등에 에너지절약 홍보해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 및 재생에너지 3020정책 실현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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