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 “대구경제위기 극복위한 중앙당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호소

발행일 2020-12-15 16:36:0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전국 17개 시·도당 정책협약식 및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간담회 개최

‘전국 17개 시·도당 정책협약식 및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간담회’에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왼쪽)이 참석해 이낙연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이 15일 이낙연 대표에게 대구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중앙당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대구의 현안 중 하나인 성서산업단지 호림역 대구산업선 역사 신설을 건의했다.

이날 국회 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전국 17개 시·도당 정책협약식 및 이낙연 당대표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이 같이 건의하고 코로나19라는 비대면 상황에서 당원 간의 적극적이고 긴밀한 소통을 위한 대구시당 차원의 온라인 플랫폼 건립 계획을 보고했다.

또 대구시당은 인천시당 등 수도권 시·도당과 당원 교류 활성화, 당원 간의 연합교육연수, 예산지원 및 활동 인력 지원 등의 정책협약식을 맺고 실천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민주당은 시민의 열망과 함께 개혁 입법을 이뤄내고 국가의 균형발전의 기초를 마련해서 시민 경제의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비상한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 시·도당이 합심해 당의 창의적 공동사업을 발굴 육성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여성발전기금을 적절히 배분 활용, 시·도당과 각 지역위원회의 사업이 잘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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