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솔라라이트 김월영 대표는 영남대 서길수 총장에게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AI 마스크 미착용 인식기’ 10대를 기증했다.
김 대표는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지역 대학뿐만 아니라 기회가 되는대로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솔라라이트는 신재생에너지 기반 전력공급 솔루션 설계 제작 전문기업으로 이번에 기증한 AI 마스크 미착용 인식기는 반경 3.5m이내 사람의 마스크 착용여부를 자동으로 식별해 알려주는 장비다.
영남대는 중앙도서관, 국제교류센터 등 학생 이동이 많은 대학 내 주요 건물 10곳에 마스크 미착용 인식기를 배치할 계획이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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