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디자인 분야 명문학과 입증.

지난 1일 발표된 ‘제20회 국제 주얼리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구대학교 융합예술학부 생활조형디자인학전공(전공주임교수 권주한) 교원과 학생 30여 명이 본상을 대거 수상해 화재가 되고 있다.

전 세계 30여 개국 실무 디자이너와 학생, 일반인 등이 참가해 800여 점 작품이 경합을 펼친 이번 공모전은 국제교류를 통한 한국의 주얼리 디자인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고,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로 주얼리 산업의 인재 양성과 고용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공모전 실물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대구대학교 융합예술학부 생활조형디자인학전공 이민서 학생은 “처음 지원하는 공모전이었고 실물을 작업하는데 힘들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큰 상을 받게되어 놀랐습니다. ‘삶의향기’라는 주제를 담기위해 많은 정성과 노력을 들인 작품이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발전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