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시 내년도 국비 3조4천억 확정

전년보다 1천755억 늘어…역대 최대규모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국립청소년직업체험수련원 등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의 내년 국비예산이 3조4천756억 원으로 확정됐다.

당초 정부예산안(3조3천1억 원)보다 1천755억 원이 늘어났으며 역대 최대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신속 대응을 위한 대경권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총사업비 409억 원)과 2017년 예타통과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사업추진이 미진했던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건립(537억 원), 지역 내 전력기반차 산업 다각화·고도화를 위한 전력기반차 e-DS 핵심부품산업 육성(200억 원) 등이다.

미래 신성장산업과 R&D 분야는 △물 산업 유체성능 시험센터 건립(77억 원) △분산형 테스트베드 구축(10억 원) △영상진단의료기기 탑재용 AI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52억 원)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56억 원) △5G기반 자율주행 융합기술 실증플랫폼 구축(86억 원) △미래형자동차 구동전장부품 실증 기반조성(30억 원)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 특구(69억 원)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751억 원) 등이 확보됐다.

소재부품 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혁신 분야는 △소재부품기술기반혁신사업 테스트베드 구축(169억 원) △물 없는 컬러산업육성(81억 원) △산업단지 대개조(586억 원) 등이다.

민생경제 활력 회복분야는 △대구행복페이 발행(480억 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48억 원)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268억 원) 등이 반영돼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지원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기업 물류 지원과 대구·경북 경제공동체 조성을 위한 광역교통망 조성 및 혼잡도로 해소 분야는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164억 원)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120억 원) △대구순환고속도로건설(1천144억 원)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84억 원)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376억 원) △금호워터폴리스 산단 진입도로 건설(106억 원) 등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분야는 △도시철도 미세먼지 저감(13억 원) △소규모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93억 원)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장비 확충(18억 원) △국가하천유지관리(85억 원) △매호1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24억 원) 등을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에 대구시의 핵심 사업 분야인 5+1 미래 신 성장산업, 지역주력산업 고도화, 미래도시 공간 혁신 등 위드코로나 속 일상회복·경제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알차고 내실 있는 사업이 반영되어 대구의 새로운 도약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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