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오후 4시55분경 은척면 하흘리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상주소방서가 드론을 활용해 화재 상황을 전송받은 화면.
▲ 지난 1일 오후 4시55분경 은척면 하흘리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상주소방서가 드론을 활용해 화재 상황을 전송받은 화면.




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화재현장에서 소방드론을 투입해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4시55분께 은척면 하흘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소방서 현장 대응단에이 소방드론으로 화재현장 화점을 확인했다.

산불의 경우 화재현장이 광범위해 신속한 현장 파악이 어렵지만 소방드론을 활용할 경우 화재현장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 받을 수 있어 조기 진압에 큰 도움이 된다.



또 드론으로 잔불 정리를 해야 할 지점도 정확히 알 수 있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방드론의 활용 범위를 넓혀 화재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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