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청 전경
▲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는 내년에 4개(식산지구, 개운지구, 삼포지구, 이소지구) 지역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

내년에는 올해 실시한 1천547필지보다 대폭 늘어난 1천761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한다.

이번 지적재조사는 도면 상의 지적과 실제 토지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 분쟁 등 토지거래 관련 분쟁을 예방하고 토지 활용도를 높이는 국가적인 사업이다.



조사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기술로 측량을 실시해 정확도를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신속한 토지 재조사를 위해 내년도 사업량을 대폭 늘린 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 소유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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