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4개 관계기관 합동 단속

▲ 위험물 저장 제조소에서 관계기관의 합동 단속이 진행되는 모습. 소방안전본부 제공.
▲ 위험물 저장 제조소에서 관계기관의 합동 단속이 진행되는 모습. 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역사회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업체와 위험물 불법 운반용기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30일부터 1주간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위험성이 높은 제조소 8개소, 공장 12개소다. 단속은 소방, 구·군, 경찰, 석유관리원 4개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중점 단속사항은 △무허가 위험물의 저장 및 취급사항 △불법 운반용기 단속 및 경고 표시기준 이행 여부 △위험물시설에 설치된 소방시설 등 적정 유지관리 △석유사업법 위반 등 위험시설물 전반 점검 등이다.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입건 또는 과태료, 행정처분 한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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