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정비차량 4대, 특장차 4대, 가로등 관리 전문인력 20명 투입

▲ 대구시설공단이 최근 자동차전용도로인 앞산순환도로의 가로등 야간정비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 대구시설공단이 최근 자동차전용도로인 앞산순환도로의 가로등 야간정비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대구시설공단(이하 공단)은 26~27일 자동차전용도로인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도로의 가로등 4천457주의 대대적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야간정비에는 가로등 정비차량 4대, 특장차 4대 모두 8대와 공단 가로등 관리 전문 인력 20명이 투입된다. 작업시간은 26일 오후 10시부터 27일 오전 5시까지다.

공단은 출퇴근 시간 등 통행량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 정비를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정비기간 내 신천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 감속 운전 및 안전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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