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청의 전경.
▲ 의성군청의 전경.






의성군은 오는 12월8일까지 내년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 공급 계획에 따라 2019년에 2020~2022년의 공급물량을 신청 받았다.

올해 신청대상은 2019년에 신청을 못했거나 신청 당시 경작지 정보와 올해 경작지 정보가 변경된 농업인이다.

유기질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신청 농가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직접 또는 마을이장을 통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의성군 농업관계자는 “2021년부터 유기질비료를 9월말까지 수령 신청한 농업인이 9월말까지 공급받지 않을 경우 수령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한다. 올해말 미사용 물량이 남아 포기하는 농가는 다음 해 사업지원 시 공급 확정물량이 20% 축소 지원되니 농가에서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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