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울진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 실시

‘새 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울진소방서 대원들의 모습.


울진소방서는 23일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해 경북소방본부가 추진하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에 동참해 지역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들에게 특별 이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는 출산관련 정보를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에 사전 등록한 임산부가 위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접수하면 구급대원이 등록된 사전정보를 바탕으로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보호자에게 신고상황을 전송하는 서비스이다.

희망자는 본인의 출산 예정일, 진료 병원 등 출산 관련 정보를 119안전센터(www.119.go.kr)에 등록하면 위급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울진소방서는 이 서비스를 통해 출산을 앞둔 임산부가 출산 예정일에 가족의 도움을 받기 힘들 경우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또 다문화 가정 임산부를 위해 통역 3자 통화 시스템(영어 및 아시아권 등)을 제공하며 응급분만세트를 구비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김진욱 울진소방서장은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어려움 없이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기 좋은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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