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 대회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된 99개의 사례 중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서구청은 “언택트 시대 SNS로 만나는 납세자 보호관”을 주제로 한 활동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방세 제도와 관련된 각종 정보와 절세 팁(TIP)을 카드 뉴스 형태로 제작해 서구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하는 등 차별화 된 홍보 전략 부문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납세자 보호관은 지방세 고충 민원을 전담하는 공무원을 지칭하는 뜻으로, 납세자의 권리 보호와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