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씨는 “모범생도 공부를 잘하는 학생도 아니었던 나를 지금의 모습으로 만들어 준 것을 고향 청송에서의 행복했던 학창시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후배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심진화씨는 청송에서 태어나 청송초등학교와 청송여자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최근 각종 CF와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청송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방송과 개인 SNS를 통해 고향에 대한 애정을 자주 드러내며 청송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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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95s*****2021-01-18 13:36:22
심진화 김원효 부부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팬으로써 지켜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