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가야 연맹의 맹주였던 역대 대가야 왕들을 기리고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대가야종묘대제를 봉행했다.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에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초헌관으로,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이왕조 대가야종묘대제봉행위원장이 종헌관을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치러졌다.

지난해까지 ‘대가야 왕릉제’로 거행해오던 제례행사였다가 올해 종묘 준공과 더불어 대가야종묘대제로 행사 명칭을 변경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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