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종합사회복지관 리뉴얼, 종합 쉼터로

▲ 지난 10일 열린 대구 동구 안심종합사회복지관 별관 증축 개관식에서 배기철 동구청장(맨 앞줄 왼쪽에서 여섯번 째)이 구청 관계자 및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10일 열린 대구 동구 안심종합사회복지관 별관 증축 개관식에서 배기철 동구청장(맨 앞줄 왼쪽에서 여섯번 째)이 구청 관계자 및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최근 동구 안심종합사회복지관 본관 리뉴얼 및 별관 증축 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심종합사회복지관 별관 증축 공사는 배기철 동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기존 건물의 시설노후화와 면적 협소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사는 지난해 9월 착공해 지난 8월 준공했다. 사업비 21억8천만 원을 투입해 본관 환경 개선공사(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250.62㎡) 및 별관 증축(지상 3층, 연면적 893.53㎡)을 완료했다.

완공된 별관 1층에는 온누리장난감도서관이 확장 이전했다. 2층 프로그램실 및 아동상담실 4실, 3층 대강당을 갖춰 다양한 주민행복프로그램과 더불어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된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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