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백선기 칠곡군수, 취임 9주년 맞아 진솔한 마음 담긴 ‘감사 글’ 올려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난 27일 취임 9주년을 맞아 본인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진솔한 마음이 담긴 감사의 글을 남겨 이목을 받고 있다.

백 군수는 자신의 SNS에 “오늘은 민선 칠곡군수 취임 아홉 돌을 맞는 날”이라며 자축하는 글로 시작했다.

그는 “강산도 변하는 긴 시간 동안 선거재판, 사드 배치 반대, 코로나19 등 숱한 고난과 역경이 엄습해 왔지만, 힘과 용기를 준 군민이 있었기에 위기를 극복하며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지난 9년간 인문학과 나눔, 호국과 평화를 지역 정체성으로 삼고 군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쉼 없이 달려왔다”며 회고했다.

또 “산업단지 조성,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상하수도사업, 읍· 면 청사 신축 등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도시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끝으로 “앞으로 남은 1년 8개월이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현안사업을 탄탄하게 마무리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여러분과 함께 묵묵히 걸어갈 것”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같은 백 군수의 글은 3시간 만에 ‘좋아요’ 200개를 기록하는 등 주민들의 응원과 축하가 쇄도하고 있다.

주민 박모(52)씨는 “칠곡군 지도가 바뀔 정도로 발전했다. 큰 박수를 보낸다” “남은 기간도 뒷모습이 아름답고 그리움이 남을 수 있는 군수님이 되길 기원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2011년 10월 재선거로 군수에 당선돼 연임에 성공하며 칠곡군 최초 3선 군수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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