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종으로 독도 가치 알려

▲ 독도를 상징하는 도랑과 도아 이모티콘이 무료로 배포됐다. 이모티콘은 7종으로 구성됐다.
▲ 독도를 상징하는 도랑과 도아 이모티콘이 무료로 배포됐다. 이모티콘은 7종으로 구성됐다.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이 10월 ‘독도의 달’과 ‘도민의 날’을 맞아 독도를 상징하는 ‘도랑’과 ‘도아’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도랑과 도아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표현들을 재치 있는 문구와 동작으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모두 7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배포하는 이모티콘은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K-독도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수상작으로, 독도강치와 독도 괭이갈매기 캐릭터를 활용했다.

또 대구예술대 게임웹툰학과 학생들이 독도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움직이는 이모티콘도 만들었다.

SNS을 통해 독도재단 홈페이지 또는 K-독도 홈페이지에서 이모티콘 파일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은 “비대면 시대 전 국민이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독도 이모티콘을 제작했다”며 “ SNS에서 이모티콘을 활용해 독도를 수호하는 홍보대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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