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청도 백연지녹색체험장에서 열린 ‘자연아 놀자’ 체험 행사에서 한 어린이가 고무 동력 비행기를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교육체험센터 제공
▲ 지난 9일 청도 백연지녹색체험장에서 열린 ‘자연아 놀자’ 체험 행사에서 한 어린이가 고무 동력 비행기를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교육체험센터 제공
교육나눔센터는 지난 9일 청도 백연지녹색체험장에서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연아 놀자’ 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스칸디아모스 이끼 만들기, 고무 동력기 만들기, 비누 만들기, 윷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행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고무동력기 만들기 시간은 아이들에게 큰 성취감을 키워주며 호평을 받았다.

교육나눔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학교 밖 아이들처럼 소외된 아이들에게도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원 기자 kdw1116@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