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일의 느티나무 수제 명품인 지영흥 장인이 만든 안동도마 제품.
▲ 국내 유일의 느티나무 수제 명품인 지영흥 장인이 만든 안동도마 제품.




경북도경제진흥원이 국내 유일의 느티나무 수제명품인 ‘지영흥 안동도마’(이하 안동도마)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취급하는 온라인마켓 플랫폼 1위인 ‘아이디어스(idus)’의 입점을 지원한다.

이는 도경제진흥원이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운영사업 참여 청년들의 판로확대를 위해 ‘백패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소상공인의 판매전략을 다양화한 결과다.

안동도마는 안동에서 30년 간 느티나무로 국내 유일의 수제 명품도마를 만들고 있는 지영흥 장인의 작품이다.

도마는 100년 이상 된 토종 느티나무 고사목을 5~10년 자연건조를 시킨 후 나무의 숨결을 살리고자 하는 장인 고집의 산물이다.

또 현재 진흥원의 지원에 힘입어 다음달 입점을 마무리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전창록 경북도경제진흥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마케팅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내년도 역점사업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역량 강화와 입점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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