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안오페라 ‘등꽃나무 아래서’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공연

발행일 2020-10-26 14:50:12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28일 DSAC 로컬아티스트프로젝트 8번째 무대 가져

대구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 로컬아티스트프로젝트 여덟 번째 무대로 번안오페라 '등꽃나무 아래서'가 28일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무대에 오른다.
라모아트컴퍼니의 번안오페라 ‘등꽃나무 아래서’가 28일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무대에 오른다. 대구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 로컬아티스트프로젝트 여덟 번째 무대다.

‘등꽃나무 아래서’는 모차르트가 12세 때 작곡한 오페라 ‘바스티앙과 바스티엔’을 바탕으로 무대를 대구 달서구 장기동으로 옮겨 우리말로 공연하는 뮤지컬이다.

꽃님역의 배우 송지은
주변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보이는 모습을 극으로 보여줘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관객에게 여러가지 의미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DSAC 로컬아티스트프로젝트’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의 우수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웃는얼굴아트센터의 기획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지역예술단체 ‘라모아트컴퍼니’는 평창문화올림픽 초청공연을 비롯해 지난 6년간 전국단위 다원예술분야의 공연물을 기획·제작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순수예술단체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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