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랑우주체험관, 화랑배움터, 화랑 4D 돔 영상관 등에서 다양한 체험

▲ 영천시가 화랑설화를 테마로 조성한 레저복합형 문화공간 화랑설화마을을 27일 개관한다. 화랑설화마을에 조성된 화랑 4D 돔 영상관의 모습.
▲ 영천시가 화랑설화를 테마로 조성한 레저복합형 문화공간 화랑설화마을을 27일 개관한다. 화랑설화마을에 조성된 화랑 4D 돔 영상관의 모습.








영천시가 화랑설화를 테마로 조성한 레저복합형 문화공간인 ‘화랑설화마을’을 27일 개관한다.





화랑설화마을은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약소국 신라를 강국으로 이끈 원동력이었던 화랑도를 기반으로 김유신 장군과 화랑설화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조성한 레저복합형 문화체험 공간이다.



설화마을에 조성된 주요 시설로는 신화랑우주체험관, 화랑배움터, 화랑 4D 돔 영상관 등이 있다.

야외에 조성된 설화재현마을과 국궁체험장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중 신화랑우주체험관은 화랑과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2가지 종류의 VR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화랑배움터는 자연 속에서 수련한 화랑의 모습을 재현하며 아이들이 화랑의 수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키즈존이다.

4D 돔 영상관에서는 귀화랑성을 재해석한 21세기 신귀화랑성 이야기를 4D 입체영상으로 10분간 상영한다.

야외의 설화재현마을에서는 김유신의 일대기 모형, 화랑마당, 낭비성 전투 등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국궁 체험장에서는 전통 활쏘기인 국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풍월못, 공연장, 잔디광장, 벽천폭포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화랑설화마을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3월에서 10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용요금은 일반인 신화랑우주체험관 3천 원, 화랑배움터 5천 원, 화랑4D돔영상관은 3천 원 등이다.

영천시민에 대해서는 단체요금을 적용해 할인혜택을 준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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