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명 대상 … 노인실명예방사업

▲ 영천시보건소가 지난 21일 북안면 명주경로당에서 노인실명예방사업의 하나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무료 안(眼) 검진을 했다.
▲ 영천시보건소가 지난 21일 북안면 명주경로당에서 노인실명예방사업의 하나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무료 안(眼) 검진을 했다.
영천시보건소가 지난 21일 북안면 명주경로당에서 노인실명예방사업의 하나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무료 안(眼) 검진을 했다.

검진은 저소득층, 취약계층 노인들의 시력향상과 실명 예방, 조기치료를 위해서다. 이날 지역주민 101명 대상으로 시행했다.

검진은 안과 전문의로 구성돼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을 했다. 검진결과에 따라 돋보기 98개 무료제공과 수술상담을 진행했다.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는 15명이다. 이 중 저소득층 2명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의 개안수술비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이 결정됐다.

영천시 최수영 보건소장은 “고령화에 따른 건강 100세 시대에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로 시력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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