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36분께 봉화군 봉화읍의 군부대 공사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져 내렸다.
양생이 덜 된 콘크리트에 균열이 생겨 거푸집이 무너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작업하던 7명이 매몰됐지만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매몰됐다 구조된 7명 중 6명은 경상이지만 1명은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군부대와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