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K리그1 2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 온라인 예매를 개방한 지 3일 만인 20일 오후 12시30분 3천30석 모든 자리가 매진됐다.
대구는 올 시즌 세 번의 유관중 경기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대구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제한적 관중 입장 지침에 따라 운영 좌석 수를 DGB대구은행파크 총 좌석의 25%인 3천30석으로 정했다.
전 좌석은 지정제로 운영되고 판매 구역은 S석(스탠딩존 제외), W석, E석, N석이다.
연맹 지침에 따라 원정석은 운영하지 않는다.
경기장 내 원정팀 용품을 소지하거나 착용, 응원하는 행위는 환불 없이 퇴장 조치된다.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는 티켓을 구매할 수 없으며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가능하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