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오는 26일부터 7일간 구미 소극장 공터다에서 열린다. 올해 연극제에는 구미지역 고등학교 6개 팀과 연합동아리 1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 제22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오는 26일부터 7일간 구미 소극장 공터다에서 열린다. 올해 연극제에는 구미지역 고등학교 6개 팀과 연합동아리 1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제22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구미 소극장 공터다에서 열린다.

올해는 구미지역 고교(사곡고, 금오여고, 도개고, 현일고, 구미여고, 형곡고) 6개 팀과 연합동아리 ‘청소년극단 꿈꾸DA’가 참가한다.

연극제는 26일 사곡고의 ‘B사감과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27일 금오여고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28일 도개고의 ‘가족 키워드’, 29일 현일고의 ‘빵꽃’, 30일 구미여고의 ‘개통대작전’, 31일 청소년극단 꿈꾸DA의 ‘우당탕탕’, 11월1일 형곡고의 ‘아빠는 무당벌레’라는 작품으로 진행된다.

원래 연극제는 매년 8월말께 시작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사일정 조정 등의 이유로 두 달 가량 연기됐다.



이번 구미청소년연극제는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매회 30여 명이 입장할 수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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