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도윤(남, 3.37㎏, 2020년 9월2일생)
▲엄마랑 아빠-지슬기, 변현우
▲우리 아기에게-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우리 도윤아 엄마가 널 처음 가졌다는 걸 알았을 때 기쁘고 놀래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많이 했었단다.
그런데 이렇게 건강하고 씩씩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널 가진 내내 엄마가 직장에 다녀서 우리 아기도 배 속에서 많이 힘들었을 텐데 우리 아들 엄마를 도와주려고 너무 잘 놀고 잘 자라 주었어^^
너의 심장 소리를 초음파로 들을 때마다 얼마나 기특하고 미안하고 고맙던지 항상 애틋했어.
우리 아기가 태어난 순간 얼마나 작고 소중하던지.
또 너무 잘생기고 건강해서 눈물이 나더라.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주렴.
도윤아!
항상 사랑하고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감사해.
특히 아빠가 우리 아기를 얼마나 예뻐하는지 몰라.
아빠도 도윤이 사랑한단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 기자명 이동률
- 입력 2020.10.2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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