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 완산동의 뷰토피아퀸 미용실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0년 백년가게로 선정돼 15일 현판식를 열고 있다.
▲ 영천 완산동의 뷰토피아퀸 미용실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0년 백년가게로 선정돼 15일 현판식를 열고 있다.




영천 완산동에 있는 뷰토피아퀸 미용실(이외숙 대표)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0년 백년가게로 선정돼 15일 현판식을 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소상공인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이봉재 본부장, 어수연 한국미용장중앙회 이사장과, 알파파르프밀라노 한국총판 송병희 대표, 우애자 영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백년가게는 중기부가 2018년 6월부터 30년 이상 된 가게 중 경영자 혁신 의지, 제품과 서비스의 차별성, 영업 지속 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내려 선정되는 업소다.

뷰토피아퀸은 지역 미용업계에서 최초로 선정된 유일한 백년가게 업체가 됐다.

뷰토피아퀸은 철저한 예약제와 함께 헤어는 물론 메이크업과 얼굴마사지 및 네일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토탈뷰티숍이다.

특히 이외숙 대표는 미용기능장 자격증은 물론 미용 관련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호산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일본과 영국 등 해외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등 해당 업계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노력파 실력자로 통한다.

이외숙 대표는 “백년가게로 선정돼 어깨가 무거워지는 것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은 물론 사회적 책임감도 생긴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