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관은 어린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이튼튼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의료원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이 보건의료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점을 감안해 치과 공보의와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학교를 찾아 치료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치아 홈메우기의 경우 충치 예방효과가 90%에 달하는 만큼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윤홍배 보건의료원장은 “구강건강에 관한 교육과 예방치료를 꾸준히 실시하면 학생들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이 길러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방중심의 구강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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