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은 총조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면접 및 인터넷 전화조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본조사는 11월1일부터 18일까지 면접조사 방식 외에 응답자가 편리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인터넷 및 전화 조사를 이달 말까지 병행한다.
통계청은 20%에 해당하는 표본가구는 국민을 대표하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조사에 협조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원 동북지방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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