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열흘동안 7명....안정추세

추석연휴 대이동이 향후 확산의 기로
특별방역대책반 매일 우려지역 점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힌 가운데 수도권의 콜라텍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뷔페 등 11종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가 계속해서 이어진다. 사진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코인노래방 입구. 연합뉴스


대구지역 코로나 19 확진자가 열흘 동안 7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지역과 달리 대구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추석연휴가 향후 코로나 19 확산의 기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0명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열흘간 지역감염 확진자는 총 7명이다.

20일 2명을 비롯해 21일과 22일은 0명, 23일은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25일은 0명, 26일은 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구시는 추석연휴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고위험시설 등 감염원을 철저히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합동점검반(27개반 54명)이 매일 클럽·나이트형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을 점검한다.

특히 집합금지 대상 고위험시설 업소 5종(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에 대해 강도높게 단속을 시행한다.

집합제한 대상 고위험시설 업소(뷔페,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등)도 핵심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대구시 측은 “코로나 재확산의 감염통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속에서 추석 연휴도 공동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시민들이 다시 한번 방역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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