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압분야 2위 등 대통령상 수상

▲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 등이 지난 28일 제33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을 기념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 등이 지난 28일 제33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을 기념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 소방본부(본부장 남화영)가 제33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소방청이 지난 16~24일 천안 중앙소방학교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경북소방본부는 화재진압분야 2위, 최강소방관 경기에서 1위와 3위에 올라 종합우승을 달성,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앞서 경북소방본부는 자체 선발대회를 거쳐 화재진압(영주), 구조(의성), 구급(안동), 최강소방관(영주·성주·포항남부) 대표선수를 선발해 실력을 갈고 닦았다.

경북도는 지난 28일 유공선수 8명에 대한 특별승진 임명, 종합우승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소방기술 개발과 끊임없는 훈련으로 도민들에게 한 발 앞선 소방서비스 제공과 안전경북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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